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가 2013년 한 해를 마무리 짓는다. 슈퍼레이스(대표이사 김준호)가 오는 12월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종합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인 슈퍼레이스’(Christmas In Superrace)라는 콘셉트로 열리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인들의 밤이 될 것이다. 이 자리에는 후원사들과 선수들, 미케닉 등 약 300여명이 모여 한해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자리에는 올 한 해를 뒤돌아보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2013년 슈퍼레이스 아시아전의 명장면 등, 올 한해 주요 이슈들을 담은 영상 또한 상영될 예정이다.
시즌 총결산도 이루어진다. 가장 뛰어난 경기를 펼친 선수에게 선사하는 MVP 시상식과 함께 슈퍼레이스 주요 클래스 슈퍼6000, GT, 넥센N9000, 벤투스 등 각 클래스 1, 2, 3위 선수들의 시상식도 진행된다.
특히, 특별상으로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가 신설됐다. 올 시즌 머신과 팀 의상 등을 평가해 가장 뛰어난 디자인 감각을 보여준 팀을 고른다. 뿐만 아니라 감독, 미케닉, 레이싱모델, 오피셜 등 모터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다양한 분야의 모터스포츠인들과도 상을 나눈다.
이번 시상식의 수상자 선정에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슈퍼레이스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투표가 11월 29일부터 시작된다. 전문가들의 평가와 함께 합산되어 상을 수여할 예정.
오는 12월 23일 개최되는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종합시상식의 자세한 내용은 슈퍼레이스 홈페이지(www.superrace.co.kr)와 네이버 자동차 섹션의 슈퍼레이스 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