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모터쇼에서 주목할 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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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모터쇼에서 주목할 차들
  • 대런 모스
  • 승인 2013.11.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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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모터쇼가 이번달 22일 시작된다. 거대 제조사들의 다양한 신차들이 선보일 준비 중이다. 콘셉트카 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 이목을 끄는 완전 신형 양산형 모델들이 기다리고 있다. LA 모터쇼 시작 전에 미리 등장 모델을 살펴봤다.

◆ BMW 4시리즈 카브리올레

BMW 4시리즈 라인업에서 다양한 변종 모델들이 등장하는 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이 모델을 마주하는 것은 처음이다. 가격은 3만6천675파운드(약 6천520만원)부터 시작된다. 판매는 내년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 포드 에지

이미 미국 시장에선 판매에 돌입한 차지만, 아직 유럽 시장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2014년 유럽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드는 유럽 SUV 시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포드는 현재 유럽 시장에 에코스포트, 쿠가를 내놓고 있다. 에지를 추가하며 SUV 라인업을 3종으로 늘릴 것이다.

◆ 기아 쿠오리스(국내명: K9)

기아의 새 기함이 등장한다. 기아 쿠오리스는 미국 판매를 이미 승인받은 모델이다. 이번 LA 모터쇼에서 선보인 후,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 하지만 쿠오리스의 크기로 봐서는 유럽 시장에 쉽게 들여올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 메르세데스-벤츠 S65 AMG

S65 AMG가 V12 6.0L 엔진을 얹고 620마력이 넘는 출력을 과시할 것이란 소문이 돌았다. 그리고 계측결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초 이내로 가속한다는 얘기도 있다. 진실이 밝혀질 때다. S65 AMG는 분명히 S63 AMG의 12만 파운드(약 2억480만원)을 넘어선 가격으로 등장할 것이다.

◆ 닛산 370Z 후속 모델

이달 초 우리는 닛산의 370Z의 대체자, 즉 후속 모델이 등장한 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닛산은 이 차가 Z-카 라인업을 재정립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토요타의 GT86과 겨룰 사양은 아니라고 확인한 바 있다.

◆ 포르쉐 마칸

LA 모터쇼에서 가장 기대되는 차 중 하나다. 모터쇼를 앞두고 이미 사진이 나돌았을 정도다. 이 컴팩트 SUV는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아우디 Q5를 겨냥하고 있다.

◆ 포르쉐 911 타르가

포르쉐 911 타르가가 LA 모터쇼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몇가지 단서만 잡고 있는 상태지만, 전 세대 모델과 똑같이 네바퀴굴림 모델만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911 카레라 4, 카레라 4S와 같은 엔진, 같은 구동계를 얹으며, 성능 변화는 없다.

◆ 포르쉐 911 터보 카브리올레

최근 소개됐던 911 터보와 터보 S 쿠페에 이은, 소프트 톱 모델인 카브리올레가 등장할 에정이다. 소프트 톱 지붕은 시속 50km 이내에서 작동 가능하다.

◆ 스바루 WRX 콘셉트

이전에 WRX 콘셉트를 본 적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음 세대 모델을 위한 더 큰 변화를 더했다고 스바루는 설명했다. 오리지널 2도어 콘셉트는 이제 4도어 형식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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