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형 신형 메르세데스-C-클래스 신형이 처음으로 온라인에 유출됐다. 지금까지 온라인에 유출된 사진들을 짚어본다.
이 이미지들은 스페인 블로그 사이트, 디아리오 모터에서 최초로 유출됐다. 이는 양산을 앞두고 있는 C-클래스의 최종 버전으로, C-클래스는 내년 1월에 열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대중 앞에서 공개될 예정이었다.
신형 모델은 프리미엄 시장의 경쟁자들과 겨루기 위해 신형 뒷바퀴 굴림 플랫폼을 사용한다. 이는 신형 E-클래스, S-클래스에서도 확인된 상황이다.
개발명(코드네임)은 W205로, 신형 C-클래스에서는 리프트백 모델 또한 추가될 예정이다. 이는 아우디 A5 스포츠백과 BMW 3시리즈 GT에 대항하기 위한 것이다.
기반은 MRA 구조에 두고 있으며, 신형 C-클래스는 90mm이상 휠베이스를 늘려 추가 모델 생산이 가능하다. 이는 CLA-클래스에서 메르세데스가 선보인 것과 같은 것이다.
신형 라인업은 4기통, 6기통, 8기통 엔진이 준비될 것이며, 이에 하이브리드 구동계 옵션이 따라 붙을 것이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미 신형 C-클래스의 충돌시험 결과를 최근에 공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오토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