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아발론, 대중 대형차 시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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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아발론, 대중 대형차 시장 노린다
  • 안민희
  • 승인 2013.10.0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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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10월 1일, 캠리의 상위 모델 더 뉴 아발론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1995년 북미시장에서 토요타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처음 출시된 ‘아발론’은 고대 켈트 신화의 아더왕이 전투를 치른 후 상처를 치유하러 갔던 낙원에서 유래된 이름. 이번 국내에 판매되는 모델은 지난해 11월 미국 시장에서 선보인 4세대 모델로 V6 3.5L 휘발유 엔진을 얹었다.

인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이날 론칭 행사에서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토요타를 대표하는 아발론은 우아하고 편안하며 안전한 공간 바로 그 자체이다. 4세대 아발론을 처음 본 순간 토요타가 돌아왔다고 생각했다. 미국 시장에서처럼 한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4세대 아발론은 민첩함(Swift), 편안함(Comfortable), 친환경 드라이빙(Eco-cruiser)의 3가지 키워드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지난 11월 미국 시장 출시 이후 2013년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25% 성장할 만큼, 미국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발론은 토요타 패밀리룩인 킨룩에 더욱 커진 그릴로 강렬하고 더욱 공격적인 모습이다. 대형 인테이크 홀을 통해 공기 냉각의 효과를 더했다. 공기저항계수 0.28이라는 낮은 수치로 연비와 주행 안정성 모두에 도움을 주었다. 이전 세대에 비해 좀 더 스포티한 레이아웃이지만 실내 공간의 편안함은 잃지 않았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구형에 비해 상단은 30mm, 하단은 65mm 각각 넓어져 실내 공간감을 더 넓혔다. 보다 선명한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MID)를 달고,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에코, 노멀, 스포트)를 갖추었다.

안전장비로는 앞좌석 무릎 에어백과 앞, 뒤 좌석에 사이드, 커튼실드 에어백을 포함, 동급 최다인 ‘10 SRS 에어백’을 기본으로 달았다. 이외에도 파킹 어시스트 시스템, 전자식 TPMS(타이어 압력 모니터링 시스템,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을 기본으로 갖추었다.

국내에는 V6 3.5L 휘발유 엔진을 얹은 아발론의 XLE, XLE Premium, XLE Touring, Limited 등 4가지 트림 중 최고급 사양인 Limited를 기반으로 한국형 내비게이션 등 고급 옵션을 적용해 전량 미국에서 생산, 국내에 도입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더 올-뉴 아발론 리미티드(THE ALL NEW AVALON Limited)’의 가격을 4천940만원으로 책정했다. 포드 토러스, 크라이슬러 300C, 그리고 현대 그랜저, 제네시스 등과 경쟁한다. 고급차 시장보다는 대중적인 대형차 시장을 겨냥한다. 국내에서의 우선 판매목표는 월 30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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