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의 토요타 프리우스는 상위 시장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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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의 토요타 프리우스는 상위 시장을 향한다
  • 안민희
  • 승인 2013.06.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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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위장막에도 불구하고, 프리우스가 공기역학적인 쐐기 모양을 유지할 것은 확실해 보인다. 예리하게 경사진 윈드스크린과 평탄한 끝 부분이 그렇다. 인테리어는 렉서스 CT200h의 상당 부분을 빌려왔다. 이는 프리우스가 토요타 라인업에서 조금 더 상위(프리미엄) 단계로 자리잡을 것을 의미한다.

테스트카의 대시보드 윗부분은 완전한 렉서스다. 하지만 센터콘솔의 조작부 상당수는 재배치 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양산차에 대한 제안인데, 상위시장의 사촌보다 더 낮은 센터 콘솔을 특징으로 삼을 수 있다.

다음 세대 프리우스에 쓰일 하이브리드 구동계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다. 전기만으로 작동되는 범위가 늘어나며, 적재 공간을 늘리기 위해 배터리를 싸맨다.

전기 주행 시스템을 짝지은 1.8L 휘발유 엔진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성능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개선이 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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