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엔센터-NRW 아우디 TT RS, 멋과 성능을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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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엔센터-NRW 아우디 TT RS, 멋과 성능을 올리다
  • 아이오토카
  • 승인 2013.05.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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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랩핑(chromium wrapping)은 향후 튜닝 업계에서도 중요한 추세로 간주되고 있다. 랩핑 분야 전문인 ‘폴리엔센터-NRW’에서는 카스킨 제품으로 잘 알려진 헥시스(Hexis)의 프로토타입 랩을 이용해 아우디 TT RS 쿠페를 크롬 레드로 감쌌다.

레드 컬러와 강렬한 대조를 이루는 실버 매트 컬러는 아이캐처는 물론 형태상 둥글게 처리된 아우디의 오리지널 아웃사이드 미러의 모양을 완벽하게 커버하고, 고광택의 아우디 RS6의 림과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이 림에는 9×20인치 225/30 R20 타이어는 한국 S1 에보(EVO)가 적용되고, 빌슈타인의 B16 코일오버 서스펜션이 로워링을 책임진다.

드라이빙에 스릴을 더하기 위한 대책으로 엔진 성능도 보강했다. 터보차저에 관련된 부품들은 LOBA 모터스포츠의 부품(LO500P 터보차저, 인터쿨러, 연료펌프)으로 교체했고, 고성능 점화 플러그와 FTS자동차테크닉과 함께 소프트웨어도 최적화시켰다.

그 결과 2.5L 5기통 TFSI 엔진은 최고출력은 정확하게 501마력를 마크하게 되었고, 삭스-퍼포먼스 클러치까지 더하면서 최대토크는 77.8kg·m까지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엄청난 파워는 깊은 사운드를 동반하는데, HJS 레이싱 촉매 컨버터를 적용한 밀리텍(Milltek) 배기 시스템을 사용했다.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단 3.5초, 최고시속은 320km에 달하며, 독일에서는 벌써부터 아주 빠른 ‘붉은 번개’로 통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도 TFSI 엔진의 드라이브 메커니즘에 대한 여력이 있으며, 더욱 강력한 성능을 가진 프로그램으로 확장시킬 것이라고 하는데, 나중에는 최고출력이 700마력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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