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i20 WRC, 2014년 경기 위해 테스트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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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i20 WRC, 2014년 경기 위해 테스트 나섰다
  • 짐 홀더
  • 승인 2013.05.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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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팀이 2014년 랠리를 위한 테스트에 나섰다. 현대측은 3일간 약 550km가 넘는 거리를 달리면서 특별한 트러블이 없었다고 전했다. 테스트의 주된 포커스는 1.6L 터보차저 엔진. 이전에는 한국에 있는 현대 R&D 센터에서 만들어진 모델로 참가했었지만, 이제는 독일에 있는 모터스포츠 테크니컬 센터에서 개발된 새로운 버전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테스트에서 얻어지는 결과는 독일에 있는 팀의 본사에서 평가된다. 현대측은 내년 시즌의 첫 경기인 몬테 카를로 랠리에 앞서, 최대한 많은 노면 상태에서 테스트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스트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아울러 팀의 수장인 미쉘 난단은 언제 어디서, 그리고 누가 테스트할 것인지에 대해 앞으로도 밝히지 않겠다고 전했다. 미쉘 난단은 이전에 푸조를 월드 챔피언십에서 승리로 이끌었던 기술부문 수장. 이를 통해 현대가 다양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며 이번 경기를 준비하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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