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트는 공격적인 모습을 가진 심플한 디자인으로 접근하도록 했다
이것이 슈코다의 미래 디자인이 가야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네잎클로버를 닮은 헤드램프/안개등 그리고 보헤미안 크리스털을 닮은 리어램프를 포함한 여러 가지 디자인 힌트들은 양산 모델에서도 적용될 것이다. 하지만 슈코다의 마케팅/세일즈 보드 멤버 주르젠 스톡맨은 전반적인 이 차의 비율이 양산형이 될 수 없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지난해 슈코다는 76만2천600대를 판매했다. 2018년에는 이 기록의 두 배를 달성할 계획이다. 새로운 신생 마켓을 겨냥해 공격적인 전략을 펴나갈 심산이다. 이는 구체적으로 중국에서 12만대의 생산과 판매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지역마다 조금의 차이가 있을 것이지만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며 공통되는 DNA를 가질 것이라고 스톡맨은 말한다.
또한, 스톡맨은 “우리는 너무 과중한 기술들을 우리의 차에 적용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것이 결정적인 실수가 되는 것이다”며, “한 대의 차에 10가지 정도의 주행 보조장치 정도가 있지만 아마도 한 가지 정도만 사용하게 될 것이다. 너무 많은 장비가 복합적으로 있으면 사용자가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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