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카 아시아 카 오브 더 이어 2013’ BMW 뉴 3시리즈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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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카 아시아 카 오브 더 이어 2013’ BMW 뉴 3시리즈 대상
  • 오창식
  • 승인 2013.04.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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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이자 최고 권위의 자동차 잡지 오토카<AUTOCAR>가 주관하는 ‘오토카 아시아 카 오브 더 이어’(AACOTY 2013)에서 BMW의 신형 3시리즈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AACOTY'는 오토카의 아시아 지역 편집장 및 자동차 전문가가 모여 아시아 대륙을 아우르는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하는 상이다. 아시아 자동차시장은 초고속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메이커들은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필요에 맞춰 차를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 AACOTY는 아시아 전역의 최고 양산차를 위한 종합적인 대상으로는 유일하다. 무엇보다 아시아적인 가치를 중심으로 차를 평가한다.

6세대 BMW 3시리즈는 모든 영역에서 실속 있는 발전을 이룩했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93mm 길어졌으며, 휠베이스는 50mm 늘어나 더 넓어진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아울러 2.0L 커먼레일 직분사 터보차저 디젤엔진, 한층 부드러워진 서스펜션, 뛰어난 핸들링은 이전의 어떤 차보다 친환경성, 운전성능, 실용성을 잘 조화했다. <오토카 코리아>의 최주식 편집장은 “신형 3시리즈는 BMW가 줄기차게 추구해온 이피션트 다이내믹스의 눈부신 성과물이다. 차체를 키우고 연료효율을 높이면서도 동력성능은 더욱 향상되었다” 고 평가했다.

AACOTY는 2012년을 시작으로, 아시아에서 <오토카>가 발행되는 9개국(한국, 일본, 중국, 인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중 각기 2명씩의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진행된다. 2011년 10월~2012년 9월 사이에 출시된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하였으며, 총 59종의 차가 1차 심사를 통과하고 이중 6개 모델(아우디 Q3, BMW 3시리즈, 렉서스 GS, 포르쉐 911, 레인지로버 이보크, 토요타 86)이 최종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2013 오토카 아시아 카 오브 더 이어 시상식은 지난 4월 20일, 상하이모터쇼에서 이안 로버트슨 BMW 그룹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사, 아드리안 반 호이동크 디자인 총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 뉴 3시리즈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모델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는 BMW 뉴 3시리즈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 받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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