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를 이용한 F1 머신 아트
상태바
와이어를 이용한 F1 머신 아트
  • 아이오토카
  • 승인 2011.05.02 0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월초, 메르세데스 GP 페트로나스 포물러 1 팀의 CEO 니콜라스 리차드 닉 프라이(Nick Fry)는 멋진 전시물을 셔리의 ‘메르세데스 월드’에서 공개했다. F1 머신을 이용해 매혹적으로 해체된 예술품은 포뮬러 1 전시관에 진열되었다. 또한 그 옆에는 2011년 F1 그랑프리 일정이 디스플레이하고 있다. 와이어를 이용해 입체적으로 해체시킨 이 전시물을 통해 사람들은 그동안 외부만 볼 수 있었던 F1 머신의 구조와 사용되는 부품 등 구석구석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F1 레이싱을 위해 디자인된 차의 부품들의 숫자는 3,200개 정도. 이 차를 만들기 위한 디자인 타임을 계산하면 90,000 맨아워(man hours). 카본 파이퍼, 티타늄,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등을 사용해 무게가 600kg 이하인 F1의 차체 제작과 적용에는 200,000 맨아워가 투입된다고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