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수장, 벤틀리에게 함께할 것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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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수장, 벤틀리에게 함께할 것을 제안
  • 아이오토카
  • 승인 2011.04.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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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의 새로운 수장 마티아스 뮐러는 자신들의 플랫폼과 노하우를 벤틀리와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더 나아가, 파나메라의 변형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포르쉐는 파나메라를 더 많이 팔아 수입을 더 확대하길 원하고 있다. 이는 포르쉐가 928의 간접적인 후속작으로 2도어 대형 쿠페를 만들 것이라는 추측을 낳는다. 뮐러는 더 나아가 더 많은 변동을 만들기 바란다. 그러나 그는 이를 위해 벤틀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뮐러는 “나는 벤틀리와 함께 우리의 기술력과 엔지니어들의 힘을 모을 수 있는지 토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우리가 벤틀리와 함께하고 싶은 것은 공통의 아키텍쳐, 공통의 퍼포먼스 등이다. 이것은 단지 벤틀리에 제안하는 것이다. 이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 시너지를 얻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은 수익을 얻을 것이다”고 전했다.

뮐러는 파나메라의 변종 모델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 “단지 4도어 리무진만 선택할 수 있다면 미래에 지루한 일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밴이나 콤비 또는 다른 형태의 2도어 모델을 생각할 수 있다. 파나메라의 라인업에는 많은 아이디어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동시에 모든 파생 모델을 만들 수 없다. 그리고 우리는 파나메라의 변종 모델을 소비자들이 원하는지 알아야한다”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경쟁자를 찾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경쟁자 중에는 아마도 벤틀리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포르쉐가 우리의 전략에 들어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100% 다른 브랜드에 의해 대체될 것이다”고 전했다. 그는 만약 벤틀리 컨티넨탈 GT가 928 후속모델의 생산 결정에 영향을 줄 것인지 물었을 때 “물론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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