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가 더 뉴 G 클래스를 국내에 최초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더 뉴 G 클래스는 올해 4월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세계에 첫 선을 보였다. 국내에는 더 뉴 G 350 블루텍과 더 뉴 G 63 AMG 2개 모델로 선보인다.
더 뉴 G 350 블루텍에는 배기량 2,987cc 신형 V형 6기통 디젤 엔진에 7단 자동변속기가 짝을 이뤘다.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힘을 발휘하며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9.1초다.
더 뉴 G 63 AMG에는 5,461cc V형 8기통 바이터보 AMG 엔진에 AMG 스피드 시프트 플러스 7G 트로닉이 장착되었다. 최고출력 544마력, 최대토크 77.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5.4초이다. 가격은 더 뉴 G 350 블루텍이 1억4천800만원, 더 뉴 G 63 AMG가 2억9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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